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숙소에서 아침식사까지 해결하고 이탈리아로 향했다.우리의 목적지는 악마가 사랑한 풍경이라 불리는오르티세이 '세체다'이다. 오르티세이(Oritisei)와 세체다(Seceda)는이탈리아 돌로미티(Dolomites)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관광지이다.오르티세이는 돌로미티에서 가장 유명한 발 가르디나 계곡의 중심 마을로,고풍스러운 알프스 스타일의 건축물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이곳은 스키와 하이킹 같은 다양한 야외 활동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세체다는 오르티세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산으로,고도가 약 2,500m에 이르며 돌로미티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다.세체다 산 정상에서는넓은 초원과 돌로미티 특유의 거대한 암석 지형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여름에는 하이킹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