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긴 여행 동안에도 주일은 지키려 노력했다.독일에 와서의 첫 주일은 동생이 몸담고 있는라이프치히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ㅡ 교회에 가려면 집앞에서 트램을 타고 가다 다른 트램으로 갈아타야했다.트램 기다리며 한산하고 여유로운 주일 아침을 담아 보았다. 교회가는 길이 어쩜 소풍가는 것 같이 설레노~~~ 우리 가족은 예배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예배전, 청년들이 악기와 찬양을 준비하고 있다.역시 음악의 나라에서 살고 있다보니 한사람 한사람의 악기나 목소리가완전 오케스트라와 오페라급이다. .. 가족이 다같이 유럽에서 드리는 첫 예배이자, 동생이 믿음생활하는 교회에서 함께예배를 드리게 되어 가족 모두가 감격스럽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후에는 식사타임~~~!!!이 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