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만 믿고 그냥 무조건 따라 들어간 식당.빵순이 울 어무니가 피자 한입 베어무시고 홀딱 반한 곳.보통 1인1피자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많이 시키진 않았다.피자 도우가 진짜 예술이었고, 파스타도 입맛에 딱이었다.역시 피자, 파스타하면 왜 이태리~이태리~ 하는지 알겠다! 여기 레스토랑에서 홀서빙 담당분이 너무 친절하셔서팁도 두둑히 챙겨드리고 나왔는데 몰랐던 사실을 영수증을 보고야 알게 되었다.자릿세가 따로 붙더란........우리는 5명이어서 5유로가 더 붙어서 나왔다. 베네치아를 포함한 이탈리아의 많은 레스토랑에서는자릿세(Servizio) 또는 Coperto라는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이 요금은 보통 테이블 세팅, 빵, 식기류 등을 포함하는 서비스 비용으로가게마다, 지역마다 다르게 측정된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