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에서 크로아티아로 넘어오면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라스토케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km 정도 떨어진슬루니(Slunj) 지역에 속하며,그곳의 아름다운 수물지대와 자연 환경 덕분에 '물의 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는 숙소에서 먼저 식사를 하고 라스토케를 둘러보기로 했다. 라스토케에서 1박을 하면서 우리가 묵었던 숙소이다.사진속에 보이는 건물을 통째로 전부 우리가 이용했다. 집 안으로 들어가면 1층에는 부엌과 거실, 화장실이 있고,2층에는 방들과 화장실이 있었다.부엌에서 왼쪽 사진의 문으로 나오면 바베큐장과 마당, 그리고 피크닉 테이블이 있다. 이 날 비만 안왔더라도 요 피크닉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 숙소 입실 전에 마트에 들러 미리 장을..